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자원공사,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 성금 1억원 기탁

충북·경북 수재민들을 위한 이동식 세탁 차량 긴급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19 15:4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이재민 세탁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급여 나눔 모금액과 공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실시하는 긴급구호 캠페인 ‘수해 이웃돕기’를 통해 호우 피해를 본 이웃들의 대피 기간 필요한 구호 물품, 복구와 재건을 돕는 지원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지역 마을에 이동식 세탁 차량 ‘사랑샘터’ 2대를 긴급 지원했다.

사랑샘터는 각각 5.0t, 3.5t 화물차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이달 말까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세탁을 지원다.

윤석대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자원공사는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