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콘텐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비전공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메타버스의 이해,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및 3D모델을 이용한 공간 구성, 유니티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개발 이론교육, 유니티 에디터를 이용한 게임 제작,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교사가 되면 코딩을 융합한 미술을 교육하고 싶어 참가했다.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이 코딩융합 미술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문화예술콘텐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자 외에도 비전공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융합 특성화 대학으로서 관련 분야 인재양성 및 진로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