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IT캠프는 한밭대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IT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총 68명을 추첨·선발하고 1회 당 34명씩 인원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SW교육 플랫폼인 엔트리와 마이크로보드인 아두이노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운다.
이어 대학생 멘토와 함께 1~3학년의 경우 블록코딩을 활용해 게임, 번역기 등을 만들고, 4~6학년의 경우 아두이노를 활용해 스마트 연필꽂이를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은 한밭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5회 청소년 IT캠프 참여자 모집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호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다져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