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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길고 풍성해진 ‘제26회 보령머드축제’ 21일 본격 개막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개최…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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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0 13:11
  • 기자명 By. 박봉석 기자
▲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모습 (사진=보령시 제공)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국가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21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올해 머드축제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되며,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리게 된다.

길어진 축제 기간만큼 축제 프로그램도 올해 60개로 대폭 확대되고, 축제장도 머드광장뿐만 아니라 구 머드박람회장까지 폭넓게 활용한다.

머드축제의 주인공 머드체험존에는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등을 올해도 운영하며, 머드탕 안 통나무에 매달리는 게임 ‘머드비비큐’, ‘머드컬링’ 등 신규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다.

화려한 공연도 계속 이어진다.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7월 22일 월드 K-POP 페스티벌 △7월 23일 머드빅콘서트 △7월 29일 GS25 뮤비페스티벌 △8월 4일 머드나잇 스탠드 △8월 5일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특히 오는 29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는 가수 싸이의 대표 여름 콘서트 ‘싸이 흠뻑쇼’까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머드축제의 밤은 낮만큼이나 화려하다. 다양한 물 분사 장치 도입으로 흥미도가 더욱 배가된 머드몹신&머디엠 공연이 축제 주요 공연에 이어서 열리며, 차 없는 거리에서는 야간 버스킹이 활성화된다.

아울러 25일부터 28일까지 차 없는 거리와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2023 보령머드 관악대축제’를 진행하며, 머드축제만의 차별화된 장애물 코스 대회인 ‘강철머드챌린지’, 머드광장 앞 해변을 활용한 미니 송크란축제 ‘송크란페스티벌 IN 보령’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머드체험존 입장 요금은 일반존의 경우 주중(월~목) 성인 1만원(단체 9000원), 청소년 9000원(단체 8000원)이며, 주말(금~일)에는 성인 1만 4000원(단체 1만2000원), 청소년 1만2000원(단체 1만 원)이다.

패밀리존의 입장요금은 주중(월~목) 보호자 4000원, 어린이 9000원(단체 8000원)이며, 주말(금~일)에는 보호자 6000원, 어린이 1만1000원(단체 1만원)이다.

체험존 운영시간은 일반존 주중 운영시간만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반존 주말과 패밀리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권 예매와 머드축제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www.mudfestival.or.kr)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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