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청장은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동청주세무서 창구를 방문해 납세자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또 신고서 작성을 돕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방문 납세자가 신고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 및 수출 지원을 위해 중소·혁신·수출기업 등에 환급금을 조기 지급 하고,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달라”고 했다.

한편 국세청은 홈택스를 통해 세무서 방문 없이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신고서가 자동 완성되는 편리한 ‘세금비서’ 서비스를 일반과세자까지 확대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