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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정전 70주년 맞아 '유엔 참전국 국기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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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0 15:03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20일 현충원 입구 태극기 거리에 '유엔 참전국 국기 거리'를 조성했다. (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20일 현충원 입구 태극기 거리에 '유엔 참전국 국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엔 참전국 국기거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전투지원을 해준 16개국과 의료지원을 해준 6개국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이번 국기 게양 행사에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호주·필리핀·콜롬비아·인도 국적 군인 4명과 미국·영국·이탈리아·프랑스·튀르키예 국적 주민 6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현충원은 유엔 참전국 소개 안내판 설치 및 국기 게양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6·25전쟁 유엔 참전용사의 헌신을 잊지 않고 추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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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채 원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싸워준 유엔 참전국 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민들이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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