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T&G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응원 스티커를 부착한 영업차량을 운행하며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 나선다.
또한 전국 영업기관 115개소를 비롯해 복합문화예술공간 상상마당 홍대, 춘천, 논산, 대치, 부산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 창업 지원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 조형물을 선보였다.
이어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 ‘유니브존’에 영상과 현수막 등 홍보 콘텐츠를 운영하며 해외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향후 해외법인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학당 등 다양한 해외 거점을 활용해 홍보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부산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에서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