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이번 고객참여단 16명은 대전충청지역의 철도 이용객을 대표해 이용자 관점 서비스품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내년 6월까지 약 일년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위해 활동할 역·열차 서비스 점검,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 신규 노선·상품의 사전점검, 캠페인 및 홍보 등의 활동이 마련됐다.
이번 고객참여단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MZ세대인 대학생,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해 실제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코레일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부탁했다.
이세형 대전충청본부장은 “고객참여단의 개선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