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위원회는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해 비상임이사 2명과 ESG관련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올해 ESG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KOGAS-Tech型 ESG 추진에 나섰다.
또 4대 전략과제로 지속가능 ESG인프라 강화, 탄소중립·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 사람중심의 사회적 가치 경영 실현, 국민이 공감하는 투명공정경영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의결내용 가운데 사회(S) 전략목표에 대해 기존의 사회적 가치지수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평가‘로 변경해 ’Level-5‘ 획득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년도에 실시한 글로벌 기준인 ISO26000(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 ESG 수준 진단결과를 반영해 전략과제를 확대하고, ESG 지속가능지수에 대해서는 전략과제 연계성 및 지표 대표성에 따라 지표를 세부적으로 조정했다.
조용돈 사장은 “공사는 ESG위원회에서 의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 및 ESG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선도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