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의집 대전쪽방상담소는 기증받은 사랑나눔박스를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쪽방촌의 빈곤계층 6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스에는 쪽방촌 주민들의 혹서기 대비에 필요한 라면, 휴지, 속옷 등 생활용품이 담겼다.
이현석 전무는 “KT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 물품이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01년에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