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ESG 대학연합 회원교가 개최했으며 대학, 산업네트워크, 지차체 협업을 통한 중구 도심 인쇄산업 부문의 산업인력유입채널 확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관이 연대한 인쇄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대전대팀은 안지혜, 류호성 학생이 참가해 ‘ESG 반영 인쇄제작물 및 인쇄기법 굿즈 분야’에서 ‘종이로 만든 친환경 데스크 오거나이저’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팀장은 “우리 팀의 친환경 데스크 오거나이저는 종이뿐만 아니라 기타 지속가능한 재료와 천연 향료, 식물성 잉크 사용 등으로 디자인과 기능성 부분을 다양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책임 있는 소비와 ESG 실천 운동에 기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영환 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대전대 학생의 아이디어가 도심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했으면 하고, 이와 같은 산·학·관 연대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