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유치원·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7개 과정에 총 213명 교원이 참여한다.
또 강의실, 주차장, 식당 사용 분산 및 연수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연수생 편의와 연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중등 교감 자격연수는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인공지능, 챗GPT, 메타버스 활용 등 디지털 기반의 수업 혁신, 동료 교사·학부모와의 갈등 해결 지원전략, 생활지도·심리상담, 학생 자치활동, 글로벌 의사소통의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특히 학교 현장의 문제를 연수생 주도하에 해결하는 분임별 ‘학습공동체 활동’과 ‘개인 연구 활동’을 제시해 자격연수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인공지능 시대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에 대한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미래교육의 리더로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며, 교사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