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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 초등 수학교구활용 직무연수 실시

체험·탐구 중심 즐거운 수학 시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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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5 17:51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이 오는 27일까지 초등 교원 대상 ‘초등 수학교구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이 오는 27일까지 초등 교원 대상 ‘초등 수학교구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초등 수학교육활용 직무연수는 학생들이 수학교구의 구체적 조작 활동을 통해 수학적 개념 및 원리를 터득하고 체험·탐구 중심의 즐거운 수학 시간을 만들도록 하는 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초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의 5개 영역별 교구를 활용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수학교구를 실제 조작·활용하며 수학적 원리 이해 및 교수학습 방법 습득을 위한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수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 최수일 강사의 ‘수포자 없는 수학하기’ 주제로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수학클리닉 특강도 운영한다.

이은옥 원장은 “놀이를 통한 수학학습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데 효과적이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수학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길러줄 수 있다. 여러 가지 수학교구를 직접 활용·적용해 교사의 수학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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