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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여름 페스티벌은? 일정부터 장소 등 ...부산 워터밤· 보령 흠뻑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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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6 13:01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이번주 여름 페스티벌은? 일정부터 장소 등 ...부산 워터밤· 보령 흠뻑쇼  

이번 주말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과 싸이 흠뻑쇼 일정부터 장소, 라인업을 살펴봤다.

이번 워터밤은 서울과 인천, 대구을 거쳐 다가오는 주말 부산에 상륙할 예정이다. 곧이어 대전, 수원, 속초, 제주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끝낸다.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함께 할 워터밤이 여러분을 찾아간다.

매력 넘치는 아티스트들과 폭발적인 무대, 폭염을 날려버릴 화끈한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즐겨보자.

2023 부산 워터밤 라인업 타임테이블  | 사진 출처 : 부산 워터밤 인스타그램

[2023 부산 워터밤] 오시리아 쇼플렉스 특설무대 

 

뮤직페스티벌  540분 
기간 : 2023.07.29. (토) | 시간 : 토 12:00
공식 :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라인업은? WETBOY, GROOVYROOM, INSIDECORE, ASTER & NEO, SMASHER, 카모, 다나카, 비비, 청하, 지코, 제시, 제이팍, 사이먼 도미닉, DPR LIVE 등...

부산 워터밤 인스타그램

 

 

다음은 싸이 흠뻑쇼다. 이번 싸이 흠뻑쇼는 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보령이다. 부산 워터밤과 같은 날 개최될 예정인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 보령'은 보령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다. 

흠뻑쇼는 대표적인 싸이 콘서트이자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부산 워터밤보령 흠뻑쇼는 같은 날 열리는 여름 페스티벌이기에 자신이 있는 지역과 가까운 곳 혹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름 축제에 방문하면 좋겠다.

[2023 보령 흠뻑쇼] 보령 종합경기장

기간 : 2023.07.29. (토) | 시간 : 토 18:42
현장판매 : 공연 당일 잔여석에 한하여 티켓부스에서 현장판매 (판매 시작 : 오후 2시 42분 )

앞선 서울에서의 게스트는 제시와 화사, 에픽하이, 로꼬, 그레이, 비가 참석했다. 곧이어 원주에서는 헤이즈와 크러쉬, 여수에서는 비와 화사가 재차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화사는 무대에서 싸이와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어 지난주 수원에서도 화사가 출연하면서 성시경과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곧이어 보령에서 개최될 흠뻑쇼에서는 어떤 게스트가 출연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여수 흠뻑쇼에 대한 싸이의 후기가 논란을 빚기도 했다. 싸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남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공연 후기에 대해 “7월 15일 관객도 스태프(제작진)도 게스트도 날씨도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에서 대한민국 가수 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해양경찰 대원들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2023.7.17 사진=연합뉴스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해양경찰 대원들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2023.7.17 사진=연합뉴스

하지만 전국에 내린 폭우로 시설물 피해부터 실종, 사망사고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싸이의 공연 소감은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해당 논란이 커지자 싸이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최근 워터밤 광주에서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워터밤 측은  일주일 전 워터밤 일정을 취소했지만 취소 발표를 후 광주 전역 하룻밤 사이에 한 달 치의 비가 내린 상황에서 공연 취소가 발표돼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광주 워터밤 측은 "오랜 가뭄으로 시민들이 절수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장맛비가 내릴 예상에도 불구하고 가뭄이 해갈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워터밤 공연을 강행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워터밤의 관계자들과 아티스트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은 광주광역시에서 가뭄이 해소되기를 소망하며 절수 운동에 동참하고자 합니다"라고 SNS를 통해 행사 관련 안내를 전했다.

바람 잘날 없는 워터밤은 일본에서도 문제가 됐다. 지난 15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워터밤 페스티벌'이 스텝 사망 사고로 취소됐다. 요미우리신문, NTV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공연 리허설 중 무대 장치를 점검하던 남성 스텝 한 명은 물 분사 장치에서 발사된 물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이던 일본 워터밤에는 권은비, 박재범, 빅뱅 대성, 2PM 닉쿤·준케이, 마마무 등의 한국 가수가 참여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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