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블로그 등으로 모든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서산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고 SNS를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람은 1년간 서산시 주요 시책과 사업을 개인 SNS에 안내하고, 행사, 축제 등 현장취재를 통해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시는 서산시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견학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서포터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안전한 활동을 위해 상해보험 혜택도 지원한다.
희망자는 8월 16일까지 서산시청 공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041-660-2125)을 방문하거나 이메일(euidkc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한명동 공보담당관은 “시민들의 개인 SNS이용 증가에 따라 홍보 창구도 다양하게 운영되는 상황”이라며 “모든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