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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 역량 강화 목적…재난 대응력 향상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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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6 13:03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5일 ‘2023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적확한 의료대응에 나서기 위해 ‘2023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교육’을 지난 25일 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실시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원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동되는 ‘재난응급의료시스템’운영 전반이 다뤄졌다.

특히, 재난현장에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뒤 응급환자 이송이 완료될 때까지의 총체적 상황, 응급환자에 대한 중증도 분류법, 실제에 준하는 가상의 상황 적용 등 다양한 현장 대응책 수행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갈수록 재난의 규모 및 복잡성이 커지고 있어 여러 방면으로 대비책을 갖춰놓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 역시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목표 아래 치러진 것으로, 논산시 보건소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 다수 사상자 발생 건을 면밀히 분석한 뒤 전문의료인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속대응반 55명을 편성, 고정적으로 운영하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정예요원에 대한 분기별 훈련을 시행해 대응반의 현장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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