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가 27일 ‘2011 우수 외식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주)제너시스비비큐 등 5개 업체에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으로 ‘BBQ’, 우수상으로 ‘놀부보쌈', ‘새마을식당’, ‘원할머니보쌈’ 및 ‘강정이 기가막혀’ 등 4개 브랜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외식프랜차이즈 선정은 우수 식재료를 사용하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체의 육성 및 외식산업과 농어업의 동반성장에 초점을 둔 시범사업이다.
aT는 이번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프랜차이즈박람회 및 해외 컨설팅, 프랜차이즈 자금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우수 프랜차이즈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외식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외식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식재료 사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