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산악회는 지난해 12월 창설해 회원수가 150여명에 이르는 관내 산악회로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이중규 산악회장은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소명수 부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