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행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 총 20명을 대상으로 승강장 이동동선 및 역사 내 화장실 및 편의시설 위치를 안내하고 교통약자 배려서비스인 도우미서비스 사용법 및 이용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제천역 역사는 3층 환승역으로 교통약자의 경우 첫 방문 시 이용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교통약자의 편리한 열차이용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가 주위의 도움 없이도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