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가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장윤창)는 지난 26일부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충남 논산시 홍수피해 지역에서 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0여 명이 회원과 봉사활동 지원자들은 이날 홍수 피해지역의 하우스 토사, 비닐, 농작물 정리 복구와 농가 도로 퇴적물 정리의 주변 환경활동, 홍수로 떠내려온 부유물 및 각종 쓰레기 제거 활동을 펼쳤다.
장윤장 지회장은 “각 지부 소속회원 및 명예회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피해지역 선 투입하고 복구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지역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