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청신문 주말여행] 서울·인천·경기 어디까지 놀아봤니? 아시아프·송도해변축제, 무지개숲 니지모리스튜디오 나츠마츠리 등...

서울청소년연극축제
아시아프
언더시티프로젝트x힛 업 더 스트릿
송도해변축제
무지개숲 니지모리스튜디오 나츠마츠리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28 15:25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장맛비가 거치고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 인천, 경기에서는 다채로운 여름 축제들을 준비하고 관람객들 맞이에 분주하다.

다가오는 주말은 서울과 서울근교 인천, 경기 지역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서울청소년연극축제

미래 연극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4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가 지난 25일에 시작해 다가오는 일요일인 7월 30일 끝난다.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서울청소년연극축제는 서울 종로구 민송아트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0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의 경연대회와 신예 작가들을 위한 청소년 희곡 공모, 예비 연극인들을 위한 특별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기간 : 2023.07.25 ~ 2023.07.30
주소 : 서울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2관
이용요금 : 무료(프로그램별 상이)
정보 : 홈페이지 ←바로가기

 

아시아프

아시아프는 올해 16회째로 그동안 누적 관람객 42만명, 작품 판매 9200점을 기록했다. 아시아 국적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만 35세 이하의 청년 작가 400명, 국내외 만 36세 이상 히든 아티스트 10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캐나다의 젊은 작가들이 회화와 조각,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학예사, 미술대 교수 등 5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선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시아프는 성장 가능성이 작가의 초기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최근 국내에서 불고 있는 아트테크와 KBS 예능 프로그램 ‘노 머니 노 아트’ 등의 연장선에서 소품전 등도 진행한다.

사측에 따르면 관람객은 전시가 열리는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내 지정 장소 5곳을 방문한 뒤,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하면 디지털 포스터 형태의 NFT를 받을 수 있다. 관람객은 각기 다른 NFT를 받고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서 실시간으로 수집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NFT 스탬프 투어는 아시아프를 찾는 젊은 관람층에게 NFT를 찾고 모으는 재미요소를 제공해 NFT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현장 곳곳에 비치된 NFT 5종을 카메라로 찍어 소장한 뒤, 이를 다 모은 관람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 2023.07.25 ~ 2023.07.30
주소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이용요금 : 유료
정보 : 홈페이지 ←바로가기

 

언더시티프로젝트x힛 업 더 스트릿

힛업 더 스트릿_포스터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가 도시를 만든다'에서 출발했다. 

도시 곳곳에 스며든 다양한 서브컬처를 발견하고, 재미있어서 좋아하고 좋아해서 진심인 서브컬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발굴한다. 부평과 인천 뿐만 아니라 서브컬처 커뮤니티와 교류⸱협력하며 서브컬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부평만의 로컬 씬을 형성하고 있다.

힛 업 더 스트릿은 ‘언더시티 프로젝트’의 확장판으로 문화도시부평과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가 협력으로 진행한다. 부평의 중심이 되는 문화의거리, 테마의 거리 사이 도로를 하나의 블록처럼 막아놓고 그 블록에서 공연, 그래피티, 스케이트보드, 굿즈, 디제잉, 서브컬처 체험 등 우리들이 좋아하는 유스컬처 이벤트가 진행되며, 평리단길 주요 스팟에서도 언더시티 오픈토크, 기획전시, 애프터 파티가 이어진다.

행사기간 : 2023.07.29 ~ 2023.07.29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장로20번길 15  부평로 시장로, 평리단길 일대
이용요금 : 유료
정보 : 홈페이지 ←바로가기

송도해변축제

송도해변축제_포스터

5년만에 돌아온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 는 연수구의 대표축제로써 송도의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온가족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축제이다.

어린이물놀이장, 인공백사장 및 캠프닉(캠핑+피크닉)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리는 레트로게임 등 세대공감 뉴트로존을 운영한다.인천 연수구는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리는 新송도해변축제를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코로나19 이전에 진행됐던 新송도해변축제 전경. 인천 연수구는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리는 新송도해변축제를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코로나19 이전에 진행됐던 新송도해변축제 전경.

또한, 버스킹·야외극장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화려한 빛으로 가득한 송도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여름을 오감으로 만끽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더운 올 여름!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에서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로,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온 가족과 함께 '빛과 물의 향연' 을 즐겨보자!

행사기간 : 2023.07.29 ~ 2023.08.06
주소 : 송도달빛공원 일원
이용요금 : 무료

정보 : 홈페이지 ←바로가기

무지개숲 니지모리스튜디오 나츠마츠리

무지개숲(니지모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니지모리스튜디오가 제2회 나츠마츠리(여름축제)를 열었다. 2회를 맞은 나츠마츠리(여름축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 동안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니지모리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다.

나츠마츠리는 개성과 패션을 뽐낼 수 있는 기모노 코스프레와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어 미코시 행렬, 사무라이 코인 4000개 걸고 결투하기, 소원등배 띄우기, 맥주 마시기 비루쇼부,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메인거리에서 펼쳐지는 핫 기모노와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에게는 료칸 숙박권 2개, 금상에게는 니지모리 미즈노카드 20개, 은상에게는 니지모리 코인 200개가 주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니지모리스튜디오 곳곳에 각종 부스가 설치되어 더욱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물풍선 던지기, 금붕어 잡이, 요요츠리 등과 같은 부스 게임은 물론 매 시 50분마다 10분씩 진행되는 이동 게임 '보부상을 이겨라' 등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 2023.07.22 ~ 2023.08.06
주소 : 경기도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이용요금 : 유료
정보 :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_포스터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발전소 열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은 19팀이 세 개의 프로젝트 팀으로 나뉘어 파주 임진각, 서산 해미읍성, 대천·만리포 해수욕장, 경주 첨성대, 여수 이순신광장, 양평 두물머리 등 전국 각지에서 평화를 주제로 거리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예술가는 전통연희, 비보잉, 아카펠라, 재즈팝, 마술, 국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기간 : 2023.05.31 ~ 2023.11.29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69  동탄 호수공원 및 그외 장소는 홈페이지 참조
이용요금 : 무료
​​​​​​​정보 : 홈페이지 ←바로가기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