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창업성장 지원 사업으로 대학 내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템 검증부터 성공 창업까지 지원하는 단계별 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앞서 대전대는 지난 2015년부터 9년 연속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63개의 팀이 제품 상용화 및 매출증대, 투자유치, 대내·외 수상 등의 조기성장 효과를 보기도 했다.
모집대상은 기술기반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다.
최종 선정된 팀은 아이템 검증 교육, 창업 심화교육, 기술사업화 컨설팅, 연구소기업 수요 발굴 및 설립지원, 특구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 시장/경영/특허/조달 컨설팅, 마케팅/홍보 제작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김철한 단장은 “다년간의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대의 인프라와 역량을 적극 활용, 창업 및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통해 대학 및 기업 간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