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외계층 독서 접근 기회 확대 팔걷어

택배 활용해 무료 대출·반납을 해주는 ‘책가방’ 사업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30 00:3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소외계층의 독서접근 기회 확대에 나섰다.

3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소외계층의 독서접근 기회 확대를 위해 택배를 활용해 무료 대출·반납을 해주는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임산부와 48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자, 한부모·조손가정, 65세 이상 노인 등을 위해 매달 도서 10권과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 희망도서 이외에도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포함해 총 10권을 채워 배송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에 가입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담당자의 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이후 대출 희망도서 목록을 작성해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 가능 도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의 도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편안하게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