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은 취임 후 천동중학교 신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민관협의체를 출범시키고, 민·관·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역량을 결집한 결과 천동중학교 신설에 미온적이었던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하기로 결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04년 학교부지 지정 이후 지지부진했던 천동중학교 신설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본격화 되자, 박 청장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학생들은 더 이상 원거리 통학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