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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개최

오는 10월 1일까지 5전시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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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31 10:35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성민우 작가의 Oikos Symbiosis.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1일까지 2달간 제20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교육자인 故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상으로, 특별상은 충청 지역 출신이거나 지역 학교를 졸업하고 활발히 창작 활동을 하는 30~50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20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한 성민우·연상록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화 작가인 성민우는 자연에서 본 다양한 색을 동양화의 채색과 금분·은분을 이용해 화면 가득히 풀어낸다.

서양화를 작업하는 연상록은 오랜 시간 지속해 온 빛에 관한 연구를 통해 화려한 색채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김민기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의 현주소를 살피는 동시에 '자연'과 '인간'이라는 근원적인 주제를 다루는 예술적 사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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