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캠핑카를 타고 대전지역 문화재를 탐방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으로,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총 4차례 무료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중학생 자녀를 둔 지역 거주자이며, 회차별로 10가족을 선발(4인 가족 우선)한다.
운영 기간은 △1차 13~14일 △2차 14~15일 △3차 15~16일 △4차 16~17일이다.
참가자들은 캠핑 기간 동안 캠핑카를 직접 운행하면서 동춘당, 우암사적공원, 옛 충남도청사, 시립박물관, 단채 신채호 선생 생가지, 수운교천단 등 지역 문화재를 자율적으로 탐방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탐방 일정을 마친 저녁에는 캠핑장에 모여 미션발표, 공연 관람, 오토캠핑을 즐기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학생문화재탐방추진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