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공중화장실 42개소의 내·외부 시설물 관리, 청결 및 편의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과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화장실 출입구 손잡이 등 이용자 접촉이 잦은 시설에 대한 반복적인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계룡역, 괴목정,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강화하고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관련 민원 및 투기 신고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및 환경오염에 관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