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대전농협과 관내 농축협, NH대전농협사회봉사단이 함께 마련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과 주민에게 지원되며 “함께하는 100농협” 구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성금은 정낙선 대전농협 총괄본부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 본부장, 김종우 대전시조합운영협의회 조합장, 손명환 노조위원장이 함께 전달했다.
정 본부장은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농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 범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농업·농촌의 시설물 수리, 농업인 세탁 및 급식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임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수해 복구 일손돕기, 침수 농기계 무상수리 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