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찜통·냉골교실 3290실 해소 추진…410억 투입

유치원 1원, 초 24교, 중 14교, 고 17교, 특 2교 등 총 58개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8.01 11:5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총 410억원을 투입해 찜통·냉골 교실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1원, 초 24교, 중 14교, 고 17교, 특수학교 2교 등 총 58개교, 3290실 규모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각 학교 여름방학이 끝나는 이달 말에서 내달 초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냉·난방개선 분야에 제2회 추경예산 41억 원을 편성하고 2023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교실 냉난방기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찜통·냉골 교실해소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냉난방기 구조, 작동원리, 점검포인트, 청소 내용 등을 담은 유지관리 지침을 일선학교에 지속 안내해 기존 기기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 또한 힘을 쏟고 있다.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많은 냉난방교체 사업을 청렴·안전하게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