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7시 45분 청주공항에서 출발하고 오후 9시 25분 제주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10시 30분 청주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측은 당일치기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부터는 이 노선에 청주발 오후 5시, 오후 8시 40분 편을 추가하고 제주발 오전 7시 55분과 오후 6시 45분 편을 추가해 하루 3번 왕복 운항한다.
이날 청주발 첫 항공편에는 188명이 탑승해 탑승률 99%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오는 항공편(ZE706) 예매율은 100%로 운항 첫 주인 오는 7일까지 평균 예매율은 99%다.
이스타항공은 취항식을 간소화하고 청주시청을 찾아 최근 폭우 피해를 본 청주지역 이재민을 위해 간편식과 기내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