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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역 전 경로당에 ‘구급 가방’ 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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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1 15:09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최충규 청장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구급가방 전달식 후 경로당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모든 경로당에 ‘응급처치용 구급 가방’을 비치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구급 가방 비치는 민선8기 공약사업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전 124곳 경로당에 배부할 계획이다.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와 12개 동 소속 간호사가 협업해 지역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의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건강상담·교육·맞춤형 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또 교통 및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신탄진동, 덕암동 소재 경로당 6곳을 대상으로 대전보훈병원 의료진 등 ‘지역사회 전문가와 묻고 답하는 건강강좌’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결한다.

구는 구급 가방에 외상 시 간단한 상처 처치를 할 수 있는 소독약 등 의약물품을 물품을 구비해 뒀으며, 배부한 물품의 유효기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새로운 물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최충규 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이번에 배부한 구급 가방을 생활 안전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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