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위치한 '새소망의 집'은 미혼모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기관으로 천안역과 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계속된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와 미혼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후원했다.
박현진 천안역장은 “이번 후원으로 미혼모 가정이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