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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천안역, 미혼모 자립센터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후원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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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1 15:57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1일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천안역 사랑의 디딤돌 봉사회가 미혼모 자립센터 '새소망의 집'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후원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대전충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천안역 사랑의 디딤돌 봉사회가 1일 미혼모 자립센터 '새소망의 집'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천안에 위치한 '새소망의 집'은 미혼모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기관으로 천안역과 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계속된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와 미혼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후원했다.

박현진 천안역장은 “이번 후원으로 미혼모 가정이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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