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출신의 김 원장은 충남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행정학 석사,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 원장은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으로 전입한 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기술협력국 수출지원과에서 근무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 국립식량과학원 수확후이용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 원장은 산물 수출, 기능성 식품 개발, 수확 후 이용 분야 전문가로 고소득·고부가가치 기술 개발·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원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충남 농업·농촌 활력화 사업에 힘쓸 것”이라면서 “새로운 품종 육성과 우량종자 보급 사업 등 ‘힘쎈씨앗 프로젝트’를 힘있게 추진해 행복한 충남 농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