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주민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많은 외국인 참여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충남지역 외국인 약 4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의 법체계’, ‘기초법령교육’, ‘성범죄 등 범죄예방교육’을 주제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됐다.
강사로 한국어 교육의 경우 법무법인 유앤아이의 신동철 변호사, 김영정 변호사, 신혜정 법률사무소의 신혜정 변호사가 나섰다. 영어 교육은 법무법인 미션의 김서룡 변호사, 장건 변호사, 안현주 법률사무소의 안현주 변호사가 이어갔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및 정착 지원을 위해 법 교육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외국인들을 위한 교육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