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병환 애국지사는 중국 해관에서 관리로 근무하면서 3·13 만세시위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를 후원하고, 대한인거류민단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연미당 애국지사는 상해 한인여자청년동맹,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한국애국부인회, 대적선전위원회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엄기선 애국지사는 한국광복진선청년전지공작대에서 한국인 병사의 사기양양 및 적국 정보 수집을 하고, 부친 엄항섭 애국지사의 지시에 따라 1945년 광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패망 선전공작에 몰두했다
현재 대전현충원에는 세 분의 영웅이 안장돼 있으며, 보다 자세 내용은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