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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수해복구 지원 총력

경북 예천 찾아 복구 작업·구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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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3 15:53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3일 경북 예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모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들이 명봉 수양관에서 토사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자원봉사단이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 효자면 마을을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흥원은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 7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수해 피해를 본 농가와 종교 시설에서 토사 제거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위생용품 등 2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임직원은 구호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7월에도 예천지역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군 장병 926명에게 숙식(280개 객실)을 제공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남태헌 원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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