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는 관광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기업과 참여인턴 간 매칭을 통해 지원된다.
공사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 혹은 관광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대전·세종 내 개인·법인 사업자가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참여기업과 인턴 지원자들과의 면접 매칭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 기업에 1명의 인건비 지원과 각종 교육 및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일자리 창출 허브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6개 기업에게 참여인턴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