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준 선수는 올해 초 당진정보고등학교를 졸업 후, 2023학번으로 입학 한 신입생으로서 수년 전부터 역도 기대주로 주목 받았으며 신성대학교 역도부 국제대회 첫 번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신성대학교는 2019년 역도부를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창단해 현재까지도 전문대학에서 운영 중인 유일한 팀으로서 2020년부터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보였으며 이번 국제대회에서는 팀 창단 후 첫 번째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메달을 획득 한 차병준 선수는 메달 세레모니 후 가진 인터뷰에서 중량 조절 등 힘든 상황에서도 믿고 맡겨주신 김현수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부모님의 뒷바라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말하며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성대학교 역도부 김현수 감독은 창단 이후 지금까지의 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으며 항상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연맹 및 협의회 더해 대학 측에도 감사드리며 선수의 메달에 대해 지도자로서 더욱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