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을 통해 긴 장마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 22세트를 전달했다.
제천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는 “올해는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름이불세트 지원으로 장애인 가족들을 도와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기준 한빛봉사회장 전기처장은 “예년보다 길었던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여름이불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