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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외부인 출입통제 강화한다”

학교 사안 발생 시 긴급 심리지원 및 안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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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6 11:42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최근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학교 외부인 출입통제를 강화한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실시했다.

학생 교직원의 심리안정을 위해 신속히 가정통신문을 통해 심리치료 실시를 안내했으며 위기 스크리닝검사를 실시했고 고위기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은 특별상담 및 전문심리치료기관 연계할 예정이다.

추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을 위해 내·외부인 출입 시 신원 확인 철저 및 학교 내 CCTV 상시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내·외부인이 교내에 출입하지 않도록 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 안전을 위해 출입에 필요한 증명서의 발급관리와 출입에 관한 사항(출입증과 방문증)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더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학교의 외부인 출입통제 및 학생, 교직원 안전을 더욱 강화하도록하여 학교에서만큼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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