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에 따르면, 행안부 2024 섬지역 특성화사업 공모에서‘맛과 멋의 은빛 휴양섬 호도’와 ‘육쪽씨마늘 종자섬 굿뜰 가의도’를 주제로 죄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직체 구성 및 발전계획 수립과 소득사업, 마을 활성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한다.
도는 10년간 총 4단계로 나눠 1단계에서는 마을자원 발굴 및 마을계획 수립, 2단계는 1-2개의 단위사업을 진행한다.
3단계는 마을계획 고도화와 단위사업을 확장하고, 최종 4단계에서는 3단계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는 과정을 거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주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개발과 마을 주력사업 발굴·선정 및 확장 연계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 주민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과 자문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호도와 가의도는 다양한 문화와 생태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