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충남미술사 발간 및 조사연구사업’을 2021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년 차 계획인‘충남미술문화사(근대기 미술 유입 및 전개 과정)’조사·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연구 내용을 전달하고 지역 미술사 정립 방법에 대한 지역 담론을 형성하고자 이번 도민 참여 좌담회를 개최한다.
좌담회에는 두 개의 세션별 주제 발표를 바탕으로 종합토론과 의견 청취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남미술사 연구현황과 과제(신수경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회장)’와‘지역 미술사와 아카이브(홍윤리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각각 발제를 맡아, 5명의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QR코드를 통한 접수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좌담회에 참여할 사전 참가자를 선착순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사전 참가신청은 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주제 및 연구현황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