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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편의점서 점원 협박·자해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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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8 14:42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흉기를 들고 편의점을 찾아가 점원을 협박하고 자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점원 B씨를 위협하고 자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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