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상복) 20여 명의 아동들은 9일 시원한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수를 나눠 먹으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했다.
아이들의 영화관람은 평소 아이들을 사랑하는 안광호 대표의 50만원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안광호 대표는 “방학은 신나고 재미있게 보내야 한다”며 “신나는 놀이와 다양한 체험으로 마음이 풍성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개구쟁이 아이들을 응원했다.
박상복 용산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해맑게 자라도록 아동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광호 대표는 매월 다양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아이들을 위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