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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태풍 대비 취약시설 현장점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지 중심으로 2차 피해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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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9 12:5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사방댐 현장점검 모습.(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긴급점검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긴급점검은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부지방산림은 올해 추진한 사방댐 및 계류보전 사업지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사방댐은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 재해 예방시설로서 지난 7월 충북 청원군 내수읍 비상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 700톤이 유출된 바 있으나 하부에 설치된 사방댐으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지역주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이광호 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방시설을 확충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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