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관내 보훈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유관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한 의장단은 시정 전반에 관한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는 공감의정 구현을 다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간담회 자리에서 의장단은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오는 9월 제천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임 의장은 "지역 사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오신 원로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