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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통방송국 신규 개국 허가…2025년 내포에서 문 활짝

도, 충남혁신도시 지정 후 첫 공공기관 유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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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9 16:00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교통방송국 건립예상도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내 유일 지상파라디오 방송국이 될 충남교통방송국이 2025년 2월 내포신도시에서 문을 연다.

앞서 도는 △도민 교통안전 보장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내포신도시 내에 충남교통방송 설립을 추진해왔다.

도는 9일 방통위가 제27차 회의를 열고, 도로교통공단(TBN) 교통충남FM방송국(이하 충남교통방송) 신규 허가를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통위의 개국 허가에 따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통방송은 2025년까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용지 내에 289억 6000만원을 투입해 751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89㎡,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또한 송신소는 서산시에 개설되며, 중계소는 목천읍에 신설이 될 전망이다.

도는 2020년 12월 건축공사 설계를 완료, 2021년 4월 부지 매입 및 등기 이전, 2022년 2월 건축허가 취득 등 그동안의 행정 절차를 바탕으로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장진원 도 공보관은 “충남교통방송 개국 허가는 220만 충남도민의 방송주권을 회복하는 첫 발걸음을 뗐다는 의미가 있으며, 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첫 공공기관 유치 성과”라며 “2025년 2월 계획대로 개국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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