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약자의 편의성 및 이동권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 총 6명을 대상으로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제천지회와 협업을 통해 제천역에서 진행됐다.
제천역은 참석자들에게 제천역 편의시설 안내, 시설물 이용 주의사항 설명, 기차표 발권 직접 체험 등을 시행했다.
또 역사 내 웰컴음악회 영화음악 연주를 감상하며 문화생활의 기회에 함께했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역을 방문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한걸음 더 향상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발굴하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