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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태풍 ‘카눈’ 대비 선제 대응 체제 돌입

학생안전 확보,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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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9 16:02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9일 대전교육청은 태풍 카눈이 대전지역을 관통할 것을 대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사항을 학교와 각 기관에 전달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9일 대전교육청은 태풍 카눈이 대전지역을 관통할 것을 대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사항을 학교와 각 기관에 전달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제6호 태풍‘카눈’을 대비해 선제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대전지역을 관통할 것을 대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사항을 학교와 각 기관에 전달했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출입 금지, 창문 잠금장치, 이동 시설물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현재 개학한 학교는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 수업, 원격수업 전환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학교 안전이 확보되고 등·하교 시 보호자가 동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초등 돌봄교실·방과후과정을 운영하도록 했으며 학사 운영 조정 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속·정확하게 안내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상황 단계에 따른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태풍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비상 체계에 따른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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