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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태풍 피해 예방 ‘총력’

선제적인 풍수해 비상체계 가동, 재난피해 우려 지역 58개소 예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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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0 12:5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부러진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전국적인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관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태세 강화에 돌입했다.

공주소방서는 이번 태풍으로 관내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곳을 포함한 재난 피해 우려 지역 58개소의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선제적인 풍수해 비상근무를 가동해 119신고 폭주와 인명피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대비하고 있으며 시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 대응체계 점검과 풍수해 장비 100% 가동력 유지 등에도 매진하고 있다.

10일 11시 기준 공주소방서는 오곡동 일대 산사태 토사 제거 등 11건의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류일희 서장은“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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